진로유통은 8일 서울시 도봉구 방학프라자 지하1층에 3백여평규모의 진로
하이퍼마트 도봉점(2호점)을 개점한다.

이 회사는 도봉점에 기존 진로유통 하이퍼마켓의 다품목 저가판매 셀프서
비스전략에 박스및 꾸러미단위 판매도 추가,창고형매장으로 운영키로 했
다.

도봉점은 청과 야채 생선등 생식품과 TV 냉장고등 가전소품,각종 주방용
품,잡화등을 판매,하루평균 2천만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장규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