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대표 채수삼)이 현재 국제국과 전략팀으로 나뉘어진 해외광고영
업조직을 해외업무팀으로 일원화,세계광고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금강기획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세계화전략 추진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이 회사는 오는 2000년까지 해외지사망을 20여개로 늘리는 한편 해외제휴
사와의 협력강화등을 통해 해외네트워크망을 확충키로 했다.

이회사는 현재 유럽의 광고회사 및 마케팅회사들과 업무제휴를 타진중이
며 이달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강기획은 이밖에 미주 유럽 아시아권 등의 지역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해외광고업무의 효율성을 높혀나
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