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공보처, TV프로 외주의무편성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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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처는 올해 TV프로그램 외주의무 편성비율을 지난해보다 3%
높여 주간 총 방송시간의 18% (독립제작비율 8%) 이상이 되도록 각
방송사에 고시했다.
공보처의 이번 고시는 금년 3월 봄프로그램 개편부터 오전 방송시간이
2시간(10~12시) 늘어남에 따라 외주제작물량이 자연증가 (주간 90분)
하므로 가을프로그램 개편때부터 적용토록 했다.
공보처는 이와 함께 "선진방송 5개년계획"에 따라 오는 99년까지
방송사 자회사를 제외한 순수독립제작사 제작비율을 15%까지 높여
나가기로 하고 매년 상향 고시할 방침이다.
공보처가 외주제작비율을 고시하는 목적은 방송사의 경영합리화를
촉진하고 다매체.다채널시대에 방송영상산업의 기반이 될 독립제작사를
육성해 방송프로그램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
높여 주간 총 방송시간의 18% (독립제작비율 8%) 이상이 되도록 각
방송사에 고시했다.
공보처의 이번 고시는 금년 3월 봄프로그램 개편부터 오전 방송시간이
2시간(10~12시) 늘어남에 따라 외주제작물량이 자연증가 (주간 90분)
하므로 가을프로그램 개편때부터 적용토록 했다.
공보처는 이와 함께 "선진방송 5개년계획"에 따라 오는 99년까지
방송사 자회사를 제외한 순수독립제작사 제작비율을 15%까지 높여
나가기로 하고 매년 상향 고시할 방침이다.
공보처가 외주제작비율을 고시하는 목적은 방송사의 경영합리화를
촉진하고 다매체.다채널시대에 방송영상산업의 기반이 될 독립제작사를
육성해 방송프로그램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