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CNC 공작기계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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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은 통산부와 기계공업진흥회의 후원하에 5일 울산에 있는
공작기계공장에서 제2회 전국CNC(수치제어장치)공작기계 기능 경진대회를
열었다.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본재 국산화의
핵심과제인 공작기계의 국산화를 위한 기능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예선을 통과한 총2백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 대회를 주최한 유철진 현대정공사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CNC
공작기계와 같은 첨단 설비와 이를 운용하는 기능인들은 국가경쟁력강화와
자본재국산화에 꼭 필요한 양대기둥"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를 권위있는
세계적인대회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선반부문 60명, 머시닝 센터부문 20명의
최종 선발자들이 기능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공작기계들의 일종인 QT-15N, HiT-15S, AJV-18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4시간 동안 과제물을 가공해야 한다.
현대정공은 이 대회 입상자들에게 다목적 4륜구동차인 갤로퍼와
586 개인용 컴퓨터, 핸드폰, 카메라 등의 상품과 각종 부상 및 메달을
주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6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작기계
전시회(SIMTOS ''96)기간중에 열린다.
현대정공은 이번 공작기계 기능 경진대회 기간중 "공작기계 세미나"도
열어 각종 기계가공부문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 이의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
공작기계공장에서 제2회 전국CNC(수치제어장치)공작기계 기능 경진대회를
열었다.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본재 국산화의
핵심과제인 공작기계의 국산화를 위한 기능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예선을 통과한 총2백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 대회를 주최한 유철진 현대정공사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CNC
공작기계와 같은 첨단 설비와 이를 운용하는 기능인들은 국가경쟁력강화와
자본재국산화에 꼭 필요한 양대기둥"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를 권위있는
세계적인대회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선반부문 60명, 머시닝 센터부문 20명의
최종 선발자들이 기능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공작기계들의 일종인 QT-15N, HiT-15S, AJV-18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4시간 동안 과제물을 가공해야 한다.
현대정공은 이 대회 입상자들에게 다목적 4륜구동차인 갤로퍼와
586 개인용 컴퓨터, 핸드폰, 카메라 등의 상품과 각종 부상 및 메달을
주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6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작기계
전시회(SIMTOS ''96)기간중에 열린다.
현대정공은 이번 공작기계 기능 경진대회 기간중 "공작기계 세미나"도
열어 각종 기계가공부문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 이의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