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관투자가들은 189만주의 매수주문과 119만주의 매도주문을 내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투신의 "사자"는 106만주, "팔자"는 55만주였고 은행은 매수와 매도
주문이 각각 19만주와 11만주였다.

연기금 등 기타기관도 매수주문이 46만주로 매도주문 28만주보다
많았다.

그러나 보험은 "사자"가 18만주로 "팔자" 25만주에 못 미쳤다.
(괄호안은 만주 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 = 외환은행(22) 대우(17)
<> 5만주이상 = 한전 조흥은행 서울증권 국민은행 중앙투금 신한투금
<> 3만주이상 = 현대건설 LG상사 제일은행 신한은행 한일은행 동아투금
동서증권 한화 포철 LG전자 삼성전자우 삼성전기
삼성전관

< 매도 >

<>10만주이상 = LG전자(11.3)
<> 5만주이상 = 삼익건설 외환은행 대우중공업 벽산건설
<> 3만주이상 = 한양증권 신한은행

한편 외국인들은 이날 141억원어치(81)를 사들이고 255억원어치(108)를
처분했다.

매수상위종목은 제일은행(16) 경남은행 대우중공업 광주은행(4) 등이었고
매도상위종목은 유공(16) 삼성전자 한솔화학(7) 제일은행(6) 등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