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풍상호신용금고는 6일 임시주총및 이사회를 갖고 박의송사장(56.우측)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충구부사장(56)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이사장은 서울출신으로 경복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조흥은행 서울투자금
융을 거쳐 우풍상호신용금고 출범과 함께 부사장을 맡아왔다.
오너인 박회장과는 고교동기동창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