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톱] PCS 사업자 군별 선정..정통부, 허가공고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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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오는6월 선정할 신규통신사업 가운데 개인휴대통신(PCS)의
주도기업을 한국통신 통신장비제조업체 통신장비비제조업체등 3개그룹으로
나눠 각각 심사해 선정하기로 했다.
또 추첨을 배제해 1차심사 점수를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1차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컨소시엄구성내용 자금조달방식 기업경영의 도덕성등도 평가
하기로 했다.
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2월15일 공고한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 공고 가운데 일부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통신위원회를 열어 수정공고안을 의결했으며 8일 공고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PCS사업은 삼성 현대 LG 대우등 4대 통신장비제조업체들이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3가지 유형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이를위해 PCS사업을 참여기업들이 각 지역별로 나눠 독자적으로
할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국제전화도 여러기업이 참여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 운영하는 기업을 우대
하기로 했다.
한국통신도 자회사를 설립해 참여토록해 민간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1차심사를 강화해 <>컨소시엄 주주의 구성내용 <>정보통신관련 중소기기
제조업및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지원계획 <>자금조달방식 <>기업경영의
도덕성등을 추가로 심사항목에 포함시켰다.
또 참여업종수와 최근 5년간 기존기업 인수및 신규업종 진출유무와 그
내용도 포함시켜 사업확장이 많은 기업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정통부는 추가자료는 가능한한 1백장이내로 작성하도록 하고 허가신청요령
에 대한 기업들의 질의에 관한 답변은 8일 오후4시부터 하이텔과 천리안에
게시하기로 했다.
또 세부적인 심사기준은 허가신청서 접수 직후 확정해 공표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그러나 오는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오는
6월말까지 선정한다는 일정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건수.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
주도기업을 한국통신 통신장비제조업체 통신장비비제조업체등 3개그룹으로
나눠 각각 심사해 선정하기로 했다.
또 추첨을 배제해 1차심사 점수를 기준으로 사업자를 선정하고 1차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컨소시엄구성내용 자금조달방식 기업경영의 도덕성등도 평가
하기로 했다.
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은 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12월15일 공고한
기간통신사업자 허가신청 공고 가운데 일부를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통신위원회를 열어 수정공고안을 의결했으며 8일 공고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PCS사업은 삼성 현대 LG 대우등 4대 통신장비제조업체들이
독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3가지 유형으로
나누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이를위해 PCS사업을 참여기업들이 각 지역별로 나눠 독자적으로
할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국제전화도 여러기업이 참여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 운영하는 기업을 우대
하기로 했다.
한국통신도 자회사를 설립해 참여토록해 민간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1차심사를 강화해 <>컨소시엄 주주의 구성내용 <>정보통신관련 중소기기
제조업및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지원계획 <>자금조달방식 <>기업경영의
도덕성등을 추가로 심사항목에 포함시켰다.
또 참여업종수와 최근 5년간 기존기업 인수및 신규업종 진출유무와 그
내용도 포함시켜 사업확장이 많은 기업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정통부는 추가자료는 가능한한 1백장이내로 작성하도록 하고 허가신청요령
에 대한 기업들의 질의에 관한 답변은 8일 오후4시부터 하이텔과 천리안에
게시하기로 했다.
또 세부적인 심사기준은 허가신청서 접수 직후 확정해 공표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그러나 오는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오는
6월말까지 선정한다는 일정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건수.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