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에게 있어서 정도를 걷는 것은 구원에 이르는 길이요, 해탈하는
걸이며, 극락왕생하는 길이다.

만약에 정도에서 벗어난 길을 가면 바로 죄악을 범하는 것이며 믿음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비록 정도를 가는 것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신앙인들에게 그길은 가지않으면
않되는 길이다.

일련의 주식시장에서 발생되는 좋지않은 일들의 원인은 1백%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주식투자의 정도를 벗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주식투자를 일확천금의 투기로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구습은 벗어벼려야
할 때가 왔다.

모든 사람들이 바른길을 갈 때 모두가 행복하지만 바른길을 가지 않을
때에는 분쟁과 초라한 결과만이 남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