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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개사 주가 양극화 현상 .. 선경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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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기업공개로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양극화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선경증권이 지난해 공모주 청약방식으로 상장한 36개 기업들의 발행가
    와 주식시장내 최고가를 비교한데 따르면 공모주청약으로 인한 평균수익률은
    1백67%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2백% 이상의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한국안전시스템 LG정보통신
    메디슨등 9개 종목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LG정보통신이 발행가보다 7배이상 높은 주가를 기록하는등 한국카본
    서울도시가스 한국합섬 풀무원 대한도시가스 한국안전시스템등이 발행가보다
    2배이상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50% 미만의 낮은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고려산업개발 신대양제지
    계룡건설등 8개종목이며 이중 신신금고 레이디가구 성안 성지건설등은
    발행가를 밑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공모주청약 수익률이 양극화를 보이는 것은 정보통신 도시가스업종
    등 성장우량주에만 매기가 집중된 때문으로 선경측은 분석했다.

    한편 상장을 주간한 증권사별로 평균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메디슨 1개종목
    을 상장한 제일증권이 평균수익률 6백18.4 6%로 가장 높고 선경증권 산업증권
    삼성증권등이 2백%이상의 평균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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