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올해 중소기업의 청정생산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모두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박장관은 이날 오후 중소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전북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 종합상담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통산부는 또 "청정생산기술개발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업종별 전문
연구소 등과 기술지원 연계체제를 구축해 관련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