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는 지난달 26~2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주)센트란등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대우는 이번 SAE쇼에서 (주)센트란, (주)적고, (주)신창전기등 국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의 제품 50여종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상삼을
벌였다.

대우는 이 협력사들과 함께 올해 미주지역에 1억5,000만달러의 자동차
부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 임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