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8일 중국지사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블럭미팅을 갖고
중국의 경제개발에 따른 전략적 대응과 각종 비즈니스의 기회선점 및
경쟁우위 확보전략 등을 논의했다.

안종원(주)쌍용사장은 이날 "중국은 화상회의를 가질 정도로 통신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어 경제파트너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중국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업기회를 선점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