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골프] 단비 촉촉 .. 그린컨디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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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컨디션이 1주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주중에 내린 비로 인해 얼었던 그린이 땅속까지 거의 녹았으며, 표면의
잔디는 습기를 머금어 촉촉하고 부드러워졌기 때문이다.
골프장 그린키퍼들의 말을 빌리면 "볼이 낙하후 제법 스핀을 먹을 정도"
라는 것이다.
"비온뒤 땅이 녹아" 골퍼나 골프장측에도 이번 비는 단비가 된것이다.
기상청은 주말 서울 수원 대전 등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6~
영하2도, 낮기온이 4~8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중의 반짝추위가 일요일 오전까지는 계속되겠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이른 아침한때를 제외하고는 그린이 얼 정도는 아니어서
그린상태는 정상에 가깝다고 보아도 괜찮을듯 하다.
부산 광주 창원 등지는 아침기온이 0도 안팎, 낮기온은 12도까지
오르겠으며, 제주는 5~11도로 예상된다.
주말 강수확률은 전국이 20% 이하로 비옷은 준비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
주중에 내린 비로 인해 얼었던 그린이 땅속까지 거의 녹았으며, 표면의
잔디는 습기를 머금어 촉촉하고 부드러워졌기 때문이다.
골프장 그린키퍼들의 말을 빌리면 "볼이 낙하후 제법 스핀을 먹을 정도"
라는 것이다.
"비온뒤 땅이 녹아" 골퍼나 골프장측에도 이번 비는 단비가 된것이다.
기상청은 주말 서울 수원 대전 등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6~
영하2도, 낮기온이 4~8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중의 반짝추위가 일요일 오전까지는 계속되겠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이른 아침한때를 제외하고는 그린이 얼 정도는 아니어서
그린상태는 정상에 가깝다고 보아도 괜찮을듯 하다.
부산 광주 창원 등지는 아침기온이 0도 안팎, 낮기온은 12도까지
오르겠으며, 제주는 5~11도로 예상된다.
주말 강수확률은 전국이 20% 이하로 비옷은 준비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