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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산업활동 활기띨듯 .. 전경련, BSI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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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중 산업경기는 수출증가, 선거특수에 따른 내수부문의 수요확대와
    사회간접자본(SOC)투자 조기집행에 따른 건설부문의 활성화로 2월에 비해
    활기를 띨것으로 전망됐다.

    전경련이 업종별 매출액 순위 상위 6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8일
    발표한 "3월중 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3월중 경기실사지수(BSI)는 107로
    지난 11월이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BSI는 전분기를 100으로 했을때 앞으로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로
    100이상이면 전분기보다 호전된다는 것을 뜻하며 100이하일 때는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중화학공업이 건설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내수가 호전될 전망
    이며 전자 자동차 등 주력업종의 수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됐다.

    경공업도 계절변화에 따른 성수기 도래로 2월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건설 운송등 비제조업 경기도 공공부문의 SOC투자 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일본 엔화와 미달러화의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세계경기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중화학 부문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섬유와 의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3월에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금사정은 기업들의 현금흐름 개선, 외화자금 수요증가,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 확대등으로 2월에 비해서는 개선될 전망이며 투자도 SOC공사의 집중
    발주 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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