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3.09 00:00
수정1996.03.09 00:00
태화가 3년 연속 자본잠식으로 관리대상에 편입된다.
태화는 8일 주주총회에서 95년도에 3백38억5천6백만원의 매출과 1백12억2천
9백만의 순손실을 담은 결산실적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태화 93년이후 3연연속 자본전액이 잠식돼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다음날부터 관리대상으로 넘어가게 됐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태화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