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스키장, 내달초까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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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위치한 스키장들의 폐장소식이 들려온다.
겨우내내 스키를 즐겼던 스키어들에겐 다소 섭섭하겠지만 실망하기엔 이
르다.
국내 최북단에 위치한 알프스스키장을 비롯한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
파크 등 3개 강원도 스키장은 4월7일까지 계속 개장하기 때문.
특히 이들 스키장이 있는 영동지역은 지난 4일 내린 눈으로 20-30cm의 적
설량을 기록하는등 겨울이 한창이며 설질도 성수기에 버금간다.
이상난동이 없다면 이달말까지 이같은 설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스키장들은 수도권 일대의 스키장들이 폐장함에따라 대대적인 요금
인하등 봄성수기 판촉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영파워 스키패키지(1박2식 리프트권 렌털50%할인권 등 포함
2인기준 14만원),알프스 리조트는 스프링 스키스쿨(렌털 리프트 숙박등 패
키지로 60%할인),휘닉스 파크도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
한편 양지리조트와 대명홍천스키장은 지난3일 문을 닫았고 10일에는 사조
마을과 서울리조트,17일에는 베어스타운 천마산과 무주리조트,이달말에는
현대성우리조트가 각각 폐장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0일자).
겨우내내 스키를 즐겼던 스키어들에겐 다소 섭섭하겠지만 실망하기엔 이
르다.
국내 최북단에 위치한 알프스스키장을 비롯한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
파크 등 3개 강원도 스키장은 4월7일까지 계속 개장하기 때문.
특히 이들 스키장이 있는 영동지역은 지난 4일 내린 눈으로 20-30cm의 적
설량을 기록하는등 겨울이 한창이며 설질도 성수기에 버금간다.
이상난동이 없다면 이달말까지 이같은 설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스키장들은 수도권 일대의 스키장들이 폐장함에따라 대대적인 요금
인하등 봄성수기 판촉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영파워 스키패키지(1박2식 리프트권 렌털50%할인권 등 포함
2인기준 14만원),알프스 리조트는 스프링 스키스쿨(렌털 리프트 숙박등 패
키지로 60%할인),휘닉스 파크도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
한편 양지리조트와 대명홍천스키장은 지난3일 문을 닫았고 10일에는 사조
마을과 서울리조트,17일에는 베어스타운 천마산과 무주리조트,이달말에는
현대성우리조트가 각각 폐장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