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클럽업체인 (주)랭스필드가 골퍼들이 갖고 있는 구형
드라이버를 티타늄 신제품으로 교환해준다.

시즌오픈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클럽보상제는 구형 랭스필드 제품뿐만
아니라 타사제품까지도 교환대상에 포함시킨 것이 특징.

구형 드라이버는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교환대상 랭스필드 드라이버는 단조티타늄 헤드에 보론 샤프트를
장착한 "이글랭스"(49만원)와 단조티타늄 헤드에 티타늄샤프트를
장착한 "이글5스타"(59만원) 두가지이다.

메탈 드라이버를 티타늄 드라이버로 교환하고 싶은 골퍼나, 드라이버를
2~3개 갖고 있지만 마음에 꼭 드는 것이 없는 골퍼들은 이번 보상판매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문의 747-7251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