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은 8천t급 예부선을 건조,최근 취항식을 가졌다고 10일 발표했다.

길이 85m,너비 27m의 부선 "동방 8001"호와 엔진출력 4천8백마력의
예선 "동방프론티어"호로 구성된 이 예부선은 국내 내항업계 최대 규
모라고 동방은 설명했다.

이 예부선의 건조에는 모두 70억원이 투입됐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