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채권시장] 자금시장 안정 .. 소폭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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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채권수익률이 소폭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소 불안했던 통화수위가 안정국면을 보이고 있고 증권사들의 채권
매도강도도 한풀 꺾인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수익률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주 후반의 회사채수익률 강보합국면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회사채발
행량이 여전히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금리가 떨어질 경우 기관들의
매수세도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채권전문가들은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11.87-11.
92%의 박스권을 오르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주 회사채발행 예정물량은 6천9백68억원이며 이중 상환물량(3천8
백21억원)을 제외하면 순증액은 3천1백47억원이다.
적지않은 물량이지만 시중유동성이 풍부해 소화하게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시장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정책당국이 3월의 총통화(M)
증가율목표를 16%로 제시하고 총선이후 급격한 통화환수가 없을 것이라
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이다.
또 한은 환매채(RP)해지,양곡관리증권만기,일부재정자금유입으로
원천세(1조원)납부와 총선수요자금의 대기에도 불구하고 자금시장의
유동성은 넉넉하다.
채권전문가들은 하루짜리 콜금리가 지난주수준에서(10.50%)에서 안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주초시장은 지난 주말의 10.30%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5일현재 총통화(M )증가율은 2월중의 설자금환류가 부진해 15.4%
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3월의 총통화증가율은 15.5%이내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1일자).
다소 불안했던 통화수위가 안정국면을 보이고 있고 증권사들의 채권
매도강도도 한풀 꺾인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수익률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주 후반의 회사채수익률 강보합국면이 이어질 전망이지만 회사채발
행량이 여전히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금리가 떨어질 경우 기관들의
매수세도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채권전문가들은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11.87-11.
92%의 박스권을 오르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주 회사채발행 예정물량은 6천9백68억원이며 이중 상환물량(3천8
백21억원)을 제외하면 순증액은 3천1백47억원이다.
적지않은 물량이지만 시중유동성이 풍부해 소화하게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금시장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정책당국이 3월의 총통화(M)
증가율목표를 16%로 제시하고 총선이후 급격한 통화환수가 없을 것이라
고 거듭 강조했기 때문이다.
또 한은 환매채(RP)해지,양곡관리증권만기,일부재정자금유입으로
원천세(1조원)납부와 총선수요자금의 대기에도 불구하고 자금시장의
유동성은 넉넉하다.
채권전문가들은 하루짜리 콜금리가 지난주수준에서(10.50%)에서 안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주초시장은 지난 주말의 10.30%에서 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5일현재 총통화(M )증가율은 2월중의 설자금환류가 부진해 15.4%
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3월의 총통화증가율은 15.5%이내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