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호텔신라은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 "유채꽃 그린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이달말까지 호텔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반나절 코스의 이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 호텔을 출발, 분재예술원에
들러 2,000여점의 분재를 감상한후 산방산 사계리에서 유채꽃관광을
하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오는 길에는 승마장을 방문, 승마도 즐긴다.

참가비는 어른 1만8,000원, 중고생 1만6,000원, 국민학생 1만2,000원이며
7세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문의 (064) 35-5530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