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대상 해외경영 세미나..글로벌화 대비 일본 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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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그룹내 부사장.전무급 임원 1백51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4차에 걸쳐 일본 싱가폴 등지에서 7박8일간의
"국제화 경영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전무 이상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8일간의 경영세미나를 실시키로 했다"며
"이번 연수는 3일간 국내 경영연구소에서 연수를 받고 5일간 일본 싱가폴
등 해외에서 세미나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특히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경영 <>정보와 협력의
경영 <>함께하는 열린 경영등 그룹의 경영이념에 대해 집중적인 연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5개 지역본사를 화상으로 연결, 경영회의를 진행하는 "글로벌 경영회의
프로그램"과 <>일본 동경 디자인센터 등을 견학하는 선진 디자인 체험
<>국제화전략과 세계일류품질(게이오대학 교수)을 주제로 한 세미나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은 하루종일 아무일도 않고 전략구상과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명상의 시간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인력개발원측은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경영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올해의 경영트렌즈와 그룹의 중점 추진사항인 디자인 국제화
등 주요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2일자).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4차에 걸쳐 일본 싱가폴 등지에서 7박8일간의
"국제화 경영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전무 이상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8일간의 경영세미나를 실시키로 했다"며
"이번 연수는 3일간 국내 경영연구소에서 연수를 받고 5일간 일본 싱가폴
등 해외에서 세미나를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특히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경영 <>정보와 협력의
경영 <>함께하는 열린 경영등 그룹의 경영이념에 대해 집중적인 연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5개 지역본사를 화상으로 연결, 경영회의를 진행하는 "글로벌 경영회의
프로그램"과 <>일본 동경 디자인센터 등을 견학하는 선진 디자인 체험
<>국제화전략과 세계일류품질(게이오대학 교수)을 주제로 한 세미나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날은 하루종일 아무일도 않고 전략구상과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명상의 시간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인력개발원측은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경영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올해의 경영트렌즈와 그룹의 중점 추진사항인 디자인 국제화
등 주요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의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