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및 중진.중견작가 94명이 참가하는 "신춘 서양화 초대전"이
19~31일 서울갤러리(721-5970)에서 열린다.

서울갤러리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의 경우 특히 "한가정 한작품
걸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가격을 인하했다.

원로 및 중진은 1점당 200만~300만원, 중견작가는 100만원 내외.

참가 작가는 김서봉 김호걸 박광진 심죽자 조병덕 구자승 강용길 김명식
신범승 이청자 이존수 최광선씨 등.

< 백창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