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한 11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195만주의 사자주문을 내고 1백31만주의 팔자주문을 냈다.

투신 은행은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보험및 연기금은 팔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종목별 주문상황(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경남은행(14)

<>7만주이상=국민은행 한진중공업 한국전력 한국철강

<>5만주이상=대우중공업 외환은행 대농 동신

<>2만주이상=대우통신 삼성전자 LG상사 쌍용양회

<<< 매도 >>>

<>7만주이상=대우통신

<>5만주이상=대우

<>3만주이상=금강공업 한솔제지 경남은행 한국전력

<>2만주=건영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조흥은행 한국철강 고려증권 대한항공

< 외국인 >

외국인들은 65만주(1백29억원)를 사들이고 66만주(2백62억원)를 처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우통신(7) 쌍용양회(6) 한화(5) 주택은행(5) 흥창물산(3)등이 매수상위
종목이었고 삼성전자(14) 한국주철관(3) 동양시멘트우(3) 한신증권(3)
서울은행(3)등이 매도상위 종목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