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문화봉사단" 창단식 및 기념공연이 12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한국문화복지협의회 (회장 이중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문체부장관 정옥순 의원
권영자 전 정무2장관 김정자 정무2차관
박보희 한국사회정보연구원장 원우현 방송위원회부위원장
이재우 중앙대교육대학원장 정세화 한국여성개발원장
손봉숙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신용자 국회입법심의관
손봉락 동양석판대표 민병국 전 로타리클럽총재
박용일 변호사 이수홍 전국문화원연합회장
윤화자 사랑의문화봉사단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공연에는 국립국악 관현악단과 이정희 현대무용단 서울 이무지치
실내악단 성악가 임웅균 김인혜 가수 이동원 정훈희 노원구립합창단이
참가했다.

< 정한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