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상운 빙그레 부회장) 창립 27주년 기념식이
1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예향 (구 삼청각)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태섭 전 과학기술처장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2부회장 후보로 선출됐으며, 남재희 전 노동부장관이 26년 최장기
근속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진현 서울 시립대총장
오명 전 건설교통부장관
장익룡 서광회장
문희성 한국전력이사장
박주천 의원 (신한국)
곽후섭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장
전정구 변호사
신동호 스포츠조선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