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등 10개그룹,올 중기 지원규모 18조5천4백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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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삼성등 10개그룹의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규모는 지난해의 12조
4천18억원보다 49.5% 증가한 총18조5천4백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또 32대그룹(30대그룹중 우성제외.포철 경방 동방유량포함)중 30개그룹이
납품대금에 대한 현금결제를 해주고 있으며 이중 삼성과 포철은 전액 현금
결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경련이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최종현회장 정세영현대자동차
명예회장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장단회의에 보고한 "32대그룹의 96
년 중소기업 지원계획"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전경련은 이 보고서에서 주요그룹들의 중소기업 지원은 그룹능력에 따라
<>현금결제 확대 및 어음기간 단축 <>사업이양 확대 <>협력업체와의 해외
동반진출 강화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공개모집 <>비계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등으로 다양화,차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장단은 이어 가진 이우영중소기업청장 박상희회장등 기협회장단과의 오
찬간담회를 갖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방안을 집중협의했다.
회장단과 기협회장단은 이청장에게 대-중소기업간 실질적인 협력증진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물품지원에 대해서는 손금산입을
확대하고,증여세면제등 세액공제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전경련-기협회장단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핵심부품의 국
산화공동개발을 촉진하기위해 중기의 경영권보호를 전제로 현행 10%로 제
한돼있는 대기업의 중기자본 참여한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중기의 연쇄부도를 막기위해 어음보험제도도 조기에 도입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의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
4천18억원보다 49.5% 증가한 총18조5천4백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
또 32대그룹(30대그룹중 우성제외.포철 경방 동방유량포함)중 30개그룹이
납품대금에 대한 현금결제를 해주고 있으며 이중 삼성과 포철은 전액 현금
결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경련이 11일 전경련회관에서 최종현회장 정세영현대자동차
명예회장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장단회의에 보고한 "32대그룹의 96
년 중소기업 지원계획"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전경련은 이 보고서에서 주요그룹들의 중소기업 지원은 그룹능력에 따라
<>현금결제 확대 및 어음기간 단축 <>사업이양 확대 <>협력업체와의 해외
동반진출 강화 <>우수협력업체에 대한 공개모집 <>비계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등으로 다양화,차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장단은 이어 가진 이우영중소기업청장 박상희회장등 기협회장단과의 오
찬간담회를 갖고 대-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위한 방안을 집중협의했다.
회장단과 기협회장단은 이청장에게 대-중소기업간 실질적인 협력증진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물품지원에 대해서는 손금산입을
확대하고,증여세면제등 세액공제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전경련-기협회장단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핵심부품의 국
산화공동개발을 촉진하기위해 중기의 경영권보호를 전제로 현행 10%로 제
한돼있는 대기업의 중기자본 참여한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중기의 연쇄부도를 막기위해 어음보험제도도 조기에 도입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의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