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영화채널 DCN, 화제작 '델마와 루이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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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 DCN (채널22)은 14일 밤 10시 수잔 새런든과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델마와 루이스"를 방영한다.
93년 개봉 당시 거센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이 영화는 두
여성의 우연한 살인과 도피행각을 통해 남성위주의 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한 작품이다.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를 감독했던 리들리 코스트가 특유의
스케일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아카데미 극본상을 수상한 치밀한
구성력이 돋보인다.
수잔 새런든과 지나 데이비스의 과감한 연기와 함께 조연으로 등장하는
브래드 피트의 악동연기도 볼만하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
주연의 "델마와 루이스"를 방영한다.
93년 개봉 당시 거센 페미니즘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이 영화는 두
여성의 우연한 살인과 도피행각을 통해 남성위주의 사회를 통렬하게
비판한 작품이다.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를 감독했던 리들리 코스트가 특유의
스케일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아카데미 극본상을 수상한 치밀한
구성력이 돋보인다.
수잔 새런든과 지나 데이비스의 과감한 연기와 함께 조연으로 등장하는
브래드 피트의 악동연기도 볼만하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