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12일 인천.경기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이날 실시된 서울
지역 민영주택 동시분양 청약결과,1천1백5가구공급에 10명만이 신청 전
평형1천95가구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봉천동 건영아파트 20평형등 29개평형 1천1백5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
1군에는 10명만이 신청했고 23개평형에는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 신월동 금강아파트 25평형등 11개평형 6백65가구가 공급된 국민주택에도
99명만이 신청,전평형 5백66가구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민영주택의 경우 서울거주 1백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국민주택은 4백만원이상 청약저축을 납입한 서울거주 3년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13일 청약을 접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