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단협 타결 .. 올 임금 5.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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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2일 올해 임금을 5.7% 인상키로 하는등 금년도 임.단협을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LG화학 성재갑부회장과 김상현노조위원장등 노사대표는 이날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협상을 갖고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제도 개선에 노사가
적극 노력하고 <>올해부터 성과급제도를 도입, 연말에 사업부및 부문별
실적을 평가해 지급키로 하는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이 회사의 임.단협은 지난 5일 시작돼 1주일만에 전격 타결된 것으로
앞으로 LG그룹 타계열사의 임.단협의 조기타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성부회장은 이날 단체협상안에 최종 서명한후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내부 구성원들간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과급제도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LG화학 성재갑부회장과 김상현노조위원장등 노사대표는 이날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협상을 갖고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제도 개선에 노사가
적극 노력하고 <>올해부터 성과급제도를 도입, 연말에 사업부및 부문별
실적을 평가해 지급키로 하는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이 회사의 임.단협은 지난 5일 시작돼 1주일만에 전격 타결된 것으로
앞으로 LG그룹 타계열사의 임.단협의 조기타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성부회장은 이날 단체협상안에 최종 서명한후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내부 구성원들간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과급제도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