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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업계 "브랜드확장전략"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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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업계에 신제품 브랜드를 새로 짓지않고 기존 유명브랜드명을
    활용하는 "브랜드확장전략"이 유행하고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업체들은 올들어 두달간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기존 인기브랜드의 명성을 활용하는 마케팅전략을 펼치고있다.

    태평양의 "마몽드 오투바이탈"과 "레쎄디토", LG화학의 "뜨레아프라임",
    나드리화장품의 "이노센스 알부틴UV트윈케익"등이 대표적인 "브랜드확장"
    제품들이다.

    LG화학의 "뜨레아프라임"은 기존 30대용의 "뜨레아"제품에 보습기능을
    강화, 20대후반의 직장여성까지 겨냥해 만들어졌다.

    나드리화장품의 "이노센스 알부틴UV트윈케익"은 지난 2년간 단일품목으론
    최고 히트상품인 "이노센스 트윈케익"에 미백기능를 보강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종전 주력제품의 브랜드명은 그대로 사용하고 용기디자인
    용량 색상등을 다소 변형해 가격을 올려받았던 "리뉴얼"제품과는 뚜렷이
    구별되고있다.

    업계는 브랜드확장이 붐을 이루는 이유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기존
    제품이름을 사용, "물타기효과"를 얻을수있고 <>시판초기의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며 <>새로운 이름으로 인기몰이에 실패했을 경우 오는
    리스크를 줄인다는 점을 들고있다.

    그러나 기존 브랜드와 뚜렷한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부각시키지 못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도 지적되고있다.

    "브랜드확장전략"은 패션상품의 인기수명이 단축되고있는 추세에 따라
    당분간 화장품업계에 효과적인 마케팅방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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