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은 13일 여의도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게리 투커
미모토로라 부회장과 만나 주파수공용통신(TRS)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커부 회장은 이자리에서 모토로라가 기아의 TRS사업권획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기술이전에도 인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