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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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반전했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 11.90%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초반부터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가 부진해
투신 은행 새마을금고등이 당일발행한 680억원어치를 사들였을 뿐이었다.
전일 매수에 가담한 증권사들은 오후부터 물량을 내놔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타 기관들의 매수세도 약해지면서 5일 연속 하락했던 유통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는 0.01%포인트 내리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10.30%를 기록해 단기시장의 안정세를
이어나갔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1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연 11.90%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초반부터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가 부진해
투신 은행 새마을금고등이 당일발행한 680억원어치를 사들였을 뿐이었다.
전일 매수에 가담한 증권사들은 오후부터 물량을 내놔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타 기관들의 매수세도 약해지면서 5일 연속 하락했던 유통수익률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는 0.01%포인트 내리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10.30%를 기록해 단기시장의 안정세를
이어나갔다.
<정태웅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