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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2000년까지 성서단지내에 대규모 섬유관련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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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신경원기자 ]대구시가 오는 2000년까지 성서과학산업단지내에 섬
    유종합연구단지,컨벤션마트,봉제단지등 총 3만4천평규모의 섬유관련단지를
    조성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총 5백40억원의 예산으로 섬유기술대학,패션디자인
    연구개발센터,섬유박물관,전용패션쇼장,상설전시판매장 등을 갖춘 2만5천평
    규모의 섬유종합연구단지를 성서과학산업단지내 교육연구시설 부지에 설치
    한다.

    시는 현 섬유기술진흥원의 건물 노후도를 감안할 경우 2000년대 초 재건
    ]축이 불가피한 실정인 점을 감안 섬유연구개발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
    를 매각해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총 1천6백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서과학산업단지 내에 부
    지 5천평 연건평 1만5천평규모의 섬유컨벤션 마트를 조성해 국제적인 섬유
    박람회등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봉
    제 및 어패럴 업체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정보수집 모니터 체제를 구축해 시
    장정보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 패션산업의 육성을 위해 총 98억원의 사업비로 성서과학산업단지 내에
    아파트형공장 1천평등 총 4천평규모의 대구봉제단지를 조성,영세 봉제기업
    을 집단적으로 유치하고 공동작업장도 설치해 원가를 절감하고 기술 정보
    등 서비스 수준도 크게 높일 계획이다.

    이같은 섬유산업 지원책은 대구를 국제적인 섬유도시로 부상시키기 위한
    기반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는데 내년중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98년 착공해
    2000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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