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업체인 우성셰프라인(대표 김명석)은 손잡이와 뚜껑꼭지에
구멍이 파여 잡기 편리한 신제품 "NANA"를 3월중순에 선보인다.

이제품은 넘침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설계돼 국물이 끊어도 흘러 넘치지
않는다.

초전도 열선바닥을 이용, 음식맛을 좋게 했으며 에너지소비도 최소화했다.

디자인은 세계적 디자인전문회사인 벨기에의 엔토벤사가 맡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