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 8개월만에 최저 .. 11일현재 1조9천8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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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가들이 주식을 사들이기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신용융자
잔고가 8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감소추세를 보인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11일현재 1조9,0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7월14일(1조8,947억원)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이다.
신용융자잔고가 줄어드는것은 일반투자가들이 앞으로의 장세를 불투명하
게 보고 돈을 빌려가면서까지 주식을 사들이는 공격적인 투자를 자제하고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의 한관계자는 "신용융자잔고가 감소하는것은 일반인들이 신용
융자기간인 3~5개월동안 주가가 오르기 힘들것이라는 인식을 한데서 비롯
된 것이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잔고가 8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감소추세를 보인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11일현재 1조9,0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7월14일(1조8,947억원)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이다.
신용융자잔고가 줄어드는것은 일반투자가들이 앞으로의 장세를 불투명하
게 보고 돈을 빌려가면서까지 주식을 사들이는 공격적인 투자를 자제하고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대우증권의 한관계자는 "신용융자잔고가 감소하는것은 일반인들이 신용
융자기간인 3~5개월동안 주가가 오르기 힘들것이라는 인식을 한데서 비롯
된 것이다"고 말했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