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도시 확대 건설] 대폭 확충 .. 어떻게 추진됐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안 신도시 개발계획은 지난 94년12월23일 구건설부의 아산만광역개발
계획발표와 함께 처음 그 대략적인 구상이 드러났었다.
당시 김우석 건설부장관은 오는 2011년까지 경부고속철도가 지나가는
천안 인근에 인구 25만명을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건설, 아산만권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
이와함께 천안 신도시를 고급인력의 주거도시로 조성, 서울에 버금가는
교육/문화도시및 아산만 일대의 유통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설명했었다.
이같은 구상의 실천을 위해 아산만지역에서 천안을 거쳐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으로 이어지는 수송물량의 원활한 처리가 이뤄질수 있는 기간교통망
구축계획도 마련키로 했다.
또 개발방식은 개발이익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토지공사가 공영개발
하거나 민관합동의 제3섹터를 설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었다.
이같은 당초 구상은 건설부와 교통부가 통합된 이후 천안을 국토중부권의
중심신도시로 개발하는 방안으로 확대개편됐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지난해 8월 토지공사및 고속철도공단 충청남도 등과
합동으로 국토개발연구원에 천안신도시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 오는
8월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도시조성에 착수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계획발표와 함께 처음 그 대략적인 구상이 드러났었다.
당시 김우석 건설부장관은 오는 2011년까지 경부고속철도가 지나가는
천안 인근에 인구 25만명을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건설, 아산만권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
이와함께 천안 신도시를 고급인력의 주거도시로 조성, 서울에 버금가는
교육/문화도시및 아산만 일대의 유통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설명했었다.
이같은 구상의 실천을 위해 아산만지역에서 천안을 거쳐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으로 이어지는 수송물량의 원활한 처리가 이뤄질수 있는 기간교통망
구축계획도 마련키로 했다.
또 개발방식은 개발이익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토지공사가 공영개발
하거나 민관합동의 제3섹터를 설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었다.
이같은 당초 구상은 건설부와 교통부가 통합된 이후 천안을 국토중부권의
중심신도시로 개발하는 방안으로 확대개편됐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지난해 8월 토지공사및 고속철도공단 충청남도 등과
합동으로 국토개발연구원에 천안신도시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 오는
8월 그 결과가 나오는 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도시조성에 착수할 계획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