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방지 어음/수표용지 나온다 .. 복사/숫자 변조때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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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를 사전방지할수 있는 어음과 수표용지가 상반기중에 등장한다.
은행들은 최근 칼라복사기를 이용해 어음과 수표를 복사하거나 화공약품을
사용해 숫자를 변조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위조하면 색깔이
변하는 어음과 수표용지를 올 6월말께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조폐공사가 시험제작하고 있는 새로운 어음수표용지는 색변환잉크를
사용, 복사를 하거나 숫자를 고칠때 색상이 완전히 변해 쉽게 구별이 된다.
또 자외선형광램프만으로 구분할수 있는 특수형광잉크를 사용, 컴퓨터
스캐너등으로 복사할수 없도록 했다.
이들 특수잉크는 은행마크나 금액 숫자등에 부분적으로 사용된다.
은행관계자는 "현재 조폐공사의 시험제작이 성공하면 기존 용지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은행들은 최근 칼라복사기를 이용해 어음과 수표를 복사하거나 화공약품을
사용해 숫자를 변조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위조하면 색깔이
변하는 어음과 수표용지를 올 6월말께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조폐공사가 시험제작하고 있는 새로운 어음수표용지는 색변환잉크를
사용, 복사를 하거나 숫자를 고칠때 색상이 완전히 변해 쉽게 구별이 된다.
또 자외선형광램프만으로 구분할수 있는 특수형광잉크를 사용, 컴퓨터
스캐너등으로 복사할수 없도록 했다.
이들 특수잉크는 은행마크나 금액 숫자등에 부분적으로 사용된다.
은행관계자는 "현재 조폐공사의 시험제작이 성공하면 기존 용지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