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매수세력이 많은 경우에는 어떤 악재가 있어도 주가는 오른다.

반면 어떤 호재나 부양책이 있다해도 매도세력이 큰 경우에는 주가가
하락하기 마련이다.

오른가격에도 사려는 수요자가 많아야 주가가 오른다.

따라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요와 공급이지 재료가
아니다.

모든 재료는 바로 이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칠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