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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전세버스 등 총선 앞두고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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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과 행락철이 겹치면서 중고차 렌터카 전세버스업계가 특수를 노리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총선을 한달 앞둔데다 다음달 초순 벚꽃관광을
    시작으로 본격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전세버스업체들의 차량가동률과 예약
    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서울 장안평등 중고차시장의 거래량도 승합차를 중
    심으로 대폭 늘었다.

    또 렌터카업체들도 각 정당 선거캠프 승합차 임대수요와 행락차량 수요가
    겹쳐 대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세버스업체인 대원관광 관계자는 지난 1,2월의 경우 전체차량 74대의
    가동률이 50%를 밑돌았으나 이달들어서는 60~70%선으로 높아졌다며 다음달
    초순부터는 벚꽃관광 수요가 밀려 가동률이 더 올라갈것으로 내다봤다.

    장안평등 서울지역 중고차시장은 올초부터 호황을 맞고있다.

    지난 1,2월 서울지역 7개중고차시장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모두 1만4천2백
    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늘었으며 이달들어서도 지난 10일까지 거
    래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증가했다.

    특히 승합차수요가 많아 12인승 승합차종은 올들어 가격이 하락하지않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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