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마지막 분양 잡아라' .. 주공, 98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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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군 수지면에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를 잡아라"
주택공사는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2만여평에 대해 내년부터 택지를
조성, 모두 1천8백5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땅은 주공이 지난해 한국토지공사로 부터 사들인 것으로 서울과
가깝고 수진면이 신흥 아파트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다 이곳에서는
마직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공이 마련한 수지2지역 개발계획에 따르면 전체대지 2만5백27평중
2블럭 8천9백여평엔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를 위한 전용면적 18평형규모의
공공분양주택 3백84가구와 15평형 공공임대주택 4백28가구가 건설된다.
또 3블럭 1만1천여평에는 1천44가구의 아파트가 공공분양용으로
전량 18평형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주공관계자는 이들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평당
2백47만~2백54만원 (지하주차장 가격 제외)이라며 분양시점에 가면
표준건축비 인상폭만큼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주공은 내년초 자치단체등으로 부터 사업승인을 받는대로 이 지역에
대한 택지조성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신축할 아파트는 98년 상반기중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
주택공사는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2만여평에 대해 내년부터 택지를
조성, 모두 1천8백56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땅은 주공이 지난해 한국토지공사로 부터 사들인 것으로 서울과
가깝고 수진면이 신흥 아파트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다 이곳에서는
마직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공이 마련한 수지2지역 개발계획에 따르면 전체대지 2만5백27평중
2블럭 8천9백여평엔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를 위한 전용면적 18평형규모의
공공분양주택 3백84가구와 15평형 공공임대주택 4백28가구가 건설된다.
또 3블럭 1만1천여평에는 1천44가구의 아파트가 공공분양용으로
전량 18평형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주공관계자는 이들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현재를 기준으로 하면 평당
2백47만~2백54만원 (지하주차장 가격 제외)이라며 분양시점에 가면
표준건축비 인상폭만큼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주공은 내년초 자치단체등으로 부터 사업승인을 받는대로 이 지역에
대한 택지조성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신축할 아파트는 98년 상반기중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 방형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