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원동인터체인지부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있는 동래구 안락동 원동인터체인지
부근에 2,000가구에 가까운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선경건설은 15일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472의 57일대에서 아파트 16개동
1,898가구를 내달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안락동은 부산시의 수영만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첨단정보복합단지의
배후주거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의 하나로 부산지역 주택청약대기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안대로및 동해남부선 복선, 부산지하철 3호선 등이 개통되면
안락동일대의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안락동선경아파트에는 24평형에서부터 75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이 들어선다.
평형별 가구수를 보면 24평형 574가구, 32평형 686가구, 41평형 150가구,
49평형 338가구, 58평형 100가구, 75평형 50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에선 드물게 평지에 들어서는 대단위단지인데다 단지를
라운드형으로 배치하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40평형이상의 대형평형은 가변형벽체 (41평형, 58평형) 실내정원 (49평형,
75평형) 라운드발코니 (49평형, 58평형) 대청마루 (75평형) 등을 채택,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선경건설 관계자는 안락동선경아파트를 다양한 평형및 미려한 단지구성,
발코니형태의 다양화,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조명 등이 돋보이는 "비전
아파트"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
부근에 2,000가구에 가까운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선경건설은 15일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472의 57일대에서 아파트 16개동
1,898가구를 내달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안락동은 부산시의 수영만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첨단정보복합단지의
배후주거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의 하나로 부산지역 주택청약대기자들로
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안대로및 동해남부선 복선, 부산지하철 3호선 등이 개통되면
안락동일대의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안락동선경아파트에는 24평형에서부터 75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이 들어선다.
평형별 가구수를 보면 24평형 574가구, 32평형 686가구, 41평형 150가구,
49평형 338가구, 58평형 100가구, 75평형 50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에선 드물게 평지에 들어서는 대단위단지인데다 단지를
라운드형으로 배치하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40평형이상의 대형평형은 가변형벽체 (41평형, 58평형) 실내정원 (49평형,
75평형) 라운드발코니 (49평형, 58평형) 대청마루 (75평형) 등을 채택,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선경건설 관계자는 안락동선경아파트를 다양한 평형및 미려한 단지구성,
발코니형태의 다양화, 안전과 미관을 고려한 조명 등이 돋보이는 "비전
아파트"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