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과 새운주택은 울산 효문동에서 원자재및 생산품 하역.운반시설,
대형화물승강기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금호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1층 지상9층에 연면적 1만4,572평으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형 공장은
오는 5월 완공예정이다.

이 공장은 울산 미포공단안에 위치, 울산역까지 5km, 현대자동차공장까지
2km, 현대정공과 현대중공업까지 8km 떨어져있다.

층별 권장업종은 지하1~지상5층이 자동차부품업을 비롯해 금속가공업
목재 인쇄 프레스 선반 의료기기등이며 6~9층은 가전 반도체 음향영상장치
의류 등산 신발제조업 오락용품제조업 등 다양하다.

평당 분양가격은 지상1층이 290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나머지층은 170만~
210만원이다.

총분양가의 50%까지 대출되며 시설자금도 융자가 가능하다.

(0522)88-8537~9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