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종 기수와 이종구 조교사가 기자단이 선정한 2월의 MVP로
각각 선정됐다.

지난 1월에 이어 연속 MVP 기수의 영예를 차지한 박태종(31)기수는
2월중 총 64회의 경주에 출전 우승 9회, 2착6회 등 최다승수를 기록,
경마담당기자 15명중 12표를 얻어 최우수기수로 선정됐다.

이종구(50) 조교사도 총 19경주에 출주해 우승7회, 2착1회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13표를 얻어 2월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제7경주가 끝난후 과천 경마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