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자민련, '개혁연합론'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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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과 민주당이 독도문제를 놓고 "JP퇴진론"까지 거론하면서
김종필총재를 수세로 몰자 자민련은 박찬종수도권선대위원장의 "총선전후
개혁세력연합론"에 대해 비난의 수위를 높이는등 새로운 쟁점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
이동복 선대위대변인은 16일 "80년 언론학살을 주도한 이상재의원(충남
공주)이 개혁세력인가"라는등 신한국당을 비꼬며 문제의 "개혁세력"이
누구인지 밝힐 것을 촉구.
또 민주당을 겨냥, "이기택고문은 국민회의 김상현의원이 폭로한 자금
외에도 더 많은 공천헌금을 착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원색적으로
비난.
이대변인은 또 "박씨의 발언은 신한국당내 특정세력과 민주당등이 개혁을
표방, 연대해 김영삼대통령이후의 세력판도를 짜기 위한 의도로 밖에는 볼수
없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
< 이동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
김종필총재를 수세로 몰자 자민련은 박찬종수도권선대위원장의 "총선전후
개혁세력연합론"에 대해 비난의 수위를 높이는등 새로운 쟁점을 만들기 위해
안간힘.
이동복 선대위대변인은 16일 "80년 언론학살을 주도한 이상재의원(충남
공주)이 개혁세력인가"라는등 신한국당을 비꼬며 문제의 "개혁세력"이
누구인지 밝힐 것을 촉구.
또 민주당을 겨냥, "이기택고문은 국민회의 김상현의원이 폭로한 자금
외에도 더 많은 공천헌금을 착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원색적으로
비난.
이대변인은 또 "박씨의 발언은 신한국당내 특정세력과 민주당등이 개혁을
표방, 연대해 김영삼대통령이후의 세력판도를 짜기 위한 의도로 밖에는 볼수
없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
< 이동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