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눈] 실세금리 하향안정세 지속할 듯 .. 서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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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지난주엔 시중 자금이 공급과잉을 보임에 따라 장.단기금리가 모두 하락
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은 주초인 11일 연 11.89%에서 시작해
주말인 16일 연 11.86%로 마감, 0.03%포인트 하락했다.
하루짜리 폴금리도 연 10.3%에서 연 10.0%로 하락했다.
이번주에도 시중 실세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지속할 것을 전망된다.
금주에도 시중 자금이 공급과잉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지준이 잉여상태인 상황에서 재정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주초에 한국은행이 환매채(R.P)로 자금을 환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과잉유동성 해소 목적일 것이다.
이에따라 회사채 수익률도 제한적이지만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부 회사채 발행 물량은 순증기준으로 1,624억원(발행:4,300억원,만기:
2,676억원)에 불과하다.
반면에 기관들의 자금여력은 크게 증대되어 매수확대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증안기금의 매물 출화도 채권시장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따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은 연 11.8%~연 11.85%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미 달러환율은 외수펀드 설정을 위해 1억9,000만달러 규모의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하락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여서 780원대
밑으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대체로 달러당 779원~782원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
지난주엔 시중 자금이 공급과잉을 보임에 따라 장.단기금리가 모두 하락
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은 주초인 11일 연 11.89%에서 시작해
주말인 16일 연 11.86%로 마감, 0.03%포인트 하락했다.
하루짜리 폴금리도 연 10.3%에서 연 10.0%로 하락했다.
이번주에도 시중 실세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지속할 것을 전망된다.
금주에도 시중 자금이 공급과잉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지준이 잉여상태인 상황에서 재정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주초에 한국은행이 환매채(R.P)로 자금을 환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과잉유동성 해소 목적일 것이다.
이에따라 회사채 수익률도 제한적이지만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부 회사채 발행 물량은 순증기준으로 1,624억원(발행:4,300억원,만기:
2,676억원)에 불과하다.
반면에 기관들의 자금여력은 크게 증대되어 매수확대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증안기금의 매물 출화도 채권시장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따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은 연 11.8%~연 11.85%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미 달러환율은 외수펀드 설정을 위해 1억9,000만달러 규모의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하락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위기여서 780원대
밑으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대체로 달러당 779원~782원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