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과 거리를 추구해온 골퍼들은 욕망은 클럽제조 기술을 하루가
다르게 진전시키고 있다.

헤드전체가 티타늄으로 된 "타이타닉" 아이언도 첨단소재 기술이
접목된 제품중 하나다.

기존의 티타늄 제품들은 페이스에만 티타늄판을 부착한 것이었으나
이 제품은 헤드 전체가 티타늄인 완전티타늄 클럽이다.

티타늄이 스틸보다 40% 가볍기 때문에 타사 오버사이즈아이언에 비해
헤드를 15% 크게 했고, 스위트스포트도 다른 클럽보다 22% 확대시켰다.

이같은 특성으로 아마추어들도 롱아이언샷을 쉽게 구사할수 있게끔
했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퍼터 전문메이커 미레이쿡골프사 개발품으로 1세트(3~9번아이언
샌드.피칭웨지)에 243만원.

1,2번 아이언도 추가판매한다.

수입처 진보양행 (782-7744).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