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메콩강유역 진출위해 관련국과 투자보장협정 체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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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리기업의 메콩강유역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라오스 미얀
마 등 관련국과 투자보장협정 등을 체결키로 했다.
18일 정부당국자는 지난해 10월 국교가 정상화된 라오스와 최근 "투자
보장협정"과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에 가서명했으며 다음달말이나 5
월초 라오스측 고위인사 방한시 정식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미얀마와도 투자보장협정과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을
조속히 체결해 우리기업의 이 지역 진출에 따른 투자위험을 크게 줄일 것"
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메콩강유역 6개국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캄보디아에 대해서도 국
교정상화이전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타진하는 한편 메콩강유역국가에
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밖에 중국 베트남 태국 등과는 기존협력분야를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마 등 관련국과 투자보장협정 등을 체결키로 했다.
18일 정부당국자는 지난해 10월 국교가 정상화된 라오스와 최근 "투자
보장협정"과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에 가서명했으며 다음달말이나 5
월초 라오스측 고위인사 방한시 정식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미얀마와도 투자보장협정과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을
조속히 체결해 우리기업의 이 지역 진출에 따른 투자위험을 크게 줄일 것"
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메콩강유역 6개국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캄보디아에 대해서도 국
교정상화이전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타진하는 한편 메콩강유역국가에
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밖에 중국 베트남 태국 등과는 기존협력분야를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