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시대 개막] 신청 쇄도 .. 기업들 어떻게 이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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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위성이 "입도선매" 상태이다.
위성의 위력을 누리기 위한 기업들의 사용신청이 쇄도하면서 무궁화 1호
위성의 수용용량을 넘어섰다.
무궁화위성에는 통신용 중계기가 12대 실려 있다.
중계기 한대로 비디오 4채널, 음성 672회선을 처리할수 있어 무궁화1호
위성으로 동시에 96개 비디오를 중계하고 1만7,000명의 전화통화를 처리할수
있다.
비디오중계기를 이용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위성비디오중계 <>위성이동
중계(SNG) <>프로그램중계등이며 통신중계기로는 <>위성전용망 <>행정비상
통신망등을 제공한다.
위성비디오중계서비스는 지상의 지구국에서 화상을 무궁화위성으로 쏘아
올려 전국 각지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지역에서 그 화면을 동시에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쓸수있고 동시에 전국의 여러 지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성 동보성이 강점이다.
수신기(TVRO)만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받아볼수 있다.
사내방송이나 사원교육, 원격TV강의및 설교, 경마중계등이 주된 응용
분야다.
현재 이서비스의 최대 이용자는 삼성그룹.
모두 158대의 지구국을 갖추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업장에 사내
방송및 사원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통신 LG와 현대 한화그룹도 위성을 사내방송등에 활용중이다.
원격선교에는 광림교회 명성교회 성락교회가 이용중이며 순복음교회와
만민중앙교회도 지구국을 설치하고 있다.
마사회의 TV경마중계도 무궁화호를 통해 이뤄진다.
SNG는 걸프전때 미 CNN이 "전쟁생방송"을 하면서 세인의 관심을 끈 서비스.
현장에서 직접 영상프로그램을 전송할수 있다.
차량형과 이동형 SNG장비(7대)를 전국에 배치해 MBC KBS SBS EBS와 부산
대전 대구 광주의 4개지방민방,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사등에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중계는 위성비디오 중계와 원리는 같지만 전송하는 것이 TV
프로그램에 국한된 것이 차이.
케이블TV프로그램 공급사로부터 전국 53개 케이블TV방송국까지 프로그램을
전송하는데 사용된다.
현재 16개 프로그램공급사가 이용하고 있다.
방송국의 지방네트워크를 쉽게 구성할수 있고 중계소가 필요없어 투자비와
운용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재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위성전용망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사 지점 공사현장등의 사업장에 위성
통신설비(VSAT)를 설치해 구성한 전용통신망.
설계도면의 전송이나 원격인쇄와 같은 데이터통신이 가능하고 예약 조회
등의 온라인서비스및 정보통신용으로 활용된다.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 나래 부일 광주이동통신, 삼성건설과 청구주택
쌍용컴퓨터 선경유통 조선내화등 일반기업등 10개사가 사용중이다.
행정비상통신용으로는 현재 국방부에서 사용중이다.
지상통신망 설치가 곤란하거나 신속한 통신망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 적합
하다.
산간오지나 섬, 재해지역에서 행정업무에 사용한다.
한국통신은 올해중 <>직접위성방송 <>고속전용통신망(TSAT) <>위성이동
데이터통신 <>국간중계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방송용 중계기는 무궁화위성 1,2호기에 각각 3개씩 실려 있다.
중계기 1대당 4개채널을 수용, 무궁화위성으로 제공할수 있는 채널은 모두
24개.
이가운데 예비용과 고선명(HD)TV용 1대씩을 제외한 4개 중계기 16개 채널을
직접위성방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KBS에 한개채널을 배정해 7월부터 시험서비스를 시작하고 나머지는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 민간기업등에게 할당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위성의 위력을 누리기 위한 기업들의 사용신청이 쇄도하면서 무궁화 1호
위성의 수용용량을 넘어섰다.
무궁화위성에는 통신용 중계기가 12대 실려 있다.
중계기 한대로 비디오 4채널, 음성 672회선을 처리할수 있어 무궁화1호
위성으로 동시에 96개 비디오를 중계하고 1만7,000명의 전화통화를 처리할수
있다.
비디오중계기를 이용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위성비디오중계 <>위성이동
중계(SNG) <>프로그램중계등이며 통신중계기로는 <>위성전용망 <>행정비상
통신망등을 제공한다.
위성비디오중계서비스는 지상의 지구국에서 화상을 무궁화위성으로 쏘아
올려 전국 각지역에 흩어져 있는 여러 지역에서 그 화면을 동시에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쓸수있고 동시에 전국의 여러 지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역성 동보성이 강점이다.
수신기(TVRO)만 설치하면 전국 어디서나 받아볼수 있다.
사내방송이나 사원교육, 원격TV강의및 설교, 경마중계등이 주된 응용
분야다.
현재 이서비스의 최대 이용자는 삼성그룹.
모두 158대의 지구국을 갖추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업장에 사내
방송및 사원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통신 LG와 현대 한화그룹도 위성을 사내방송등에 활용중이다.
원격선교에는 광림교회 명성교회 성락교회가 이용중이며 순복음교회와
만민중앙교회도 지구국을 설치하고 있다.
마사회의 TV경마중계도 무궁화호를 통해 이뤄진다.
SNG는 걸프전때 미 CNN이 "전쟁생방송"을 하면서 세인의 관심을 끈 서비스.
현장에서 직접 영상프로그램을 전송할수 있다.
차량형과 이동형 SNG장비(7대)를 전국에 배치해 MBC KBS SBS EBS와 부산
대전 대구 광주의 4개지방민방,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사등에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중계는 위성비디오 중계와 원리는 같지만 전송하는 것이 TV
프로그램에 국한된 것이 차이.
케이블TV프로그램 공급사로부터 전국 53개 케이블TV방송국까지 프로그램을
전송하는데 사용된다.
현재 16개 프로그램공급사가 이용하고 있다.
방송국의 지방네트워크를 쉽게 구성할수 있고 중계소가 필요없어 투자비와
운용비를 절감할수 있으며 재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위성전용망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지사 지점 공사현장등의 사업장에 위성
통신설비(VSAT)를 설치해 구성한 전용통신망.
설계도면의 전송이나 원격인쇄와 같은 데이터통신이 가능하고 예약 조회
등의 온라인서비스및 정보통신용으로 활용된다.
제2무선호출사업자인 서울 나래 부일 광주이동통신, 삼성건설과 청구주택
쌍용컴퓨터 선경유통 조선내화등 일반기업등 10개사가 사용중이다.
행정비상통신용으로는 현재 국방부에서 사용중이다.
지상통신망 설치가 곤란하거나 신속한 통신망 설치가 필요한 경우에 적합
하다.
산간오지나 섬, 재해지역에서 행정업무에 사용한다.
한국통신은 올해중 <>직접위성방송 <>고속전용통신망(TSAT) <>위성이동
데이터통신 <>국간중계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방송용 중계기는 무궁화위성 1,2호기에 각각 3개씩 실려 있다.
중계기 1대당 4개채널을 수용, 무궁화위성으로 제공할수 있는 채널은 모두
24개.
이가운데 예비용과 고선명(HD)TV용 1대씩을 제외한 4개 중계기 16개 채널을
직접위성방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KBS에 한개채널을 배정해 7월부터 시험서비스를 시작하고 나머지는
다른 지상파 방송사와 민간기업등에게 할당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