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하락한 18일 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소량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기관들은 153만주의 사자주문을 내고 146만주의 팔자주문을 냈다.

투신 보험은 주문수량기준으로 매도가 많았고 은행및 연기금등은 매수
주문량이 컸다.

종목별 주문상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대우(15) 동아투금(14) 주택은행신(11.5) 효성물산(10)

<>7만주이상=삼성전자

<>5만주이상=한국전력 현대자동차

<> 매도 <>

<>10만주이상=한화종합화학신(12.5)

<>7만주이상=국제상사

<>5만주이상=삼성전관 삼성전자

<>3만주이상=남해화학 삼양사 제일은행 한일은행 삼화페인트 현대건설
한화 대우

외국인들은 101만주(201억원)를 사들이고 92만주(198억원)를 처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화종합화학(10) 쌍용증권(6) 대우전자(5) 고려합섬(5) 삼성전자(3)등이
매수상위 종목이었고 동부건설(12) 서울은행(7) 삼성전자(6) 삼양사(6)
제일은행(4)등은 매도상위 종목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