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훈 한진그룹회장, 네덜란드서 명예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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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한진그룹회장은 육.해.공 종합운송사업을 통해 네덜란드의 경제발
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19일 이 나라 베아트릭스여왕으로부터 명예훈장
을 받았다.
네덜란드 명예훈장은 베아트릭스여왕을 대신해 H.J.요스트 월프스윙클 주
한네덜란드대사가 전달했으며 조회장 집무실에서 거행된 훈장수여식에는 방
한중인 아브라함 페퍼 로테르담시장 등이 배석했다.
조회장은 이로써 지난 67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
외에서 모두 11개의 훈장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19일 이 나라 베아트릭스여왕으로부터 명예훈장
을 받았다.
네덜란드 명예훈장은 베아트릭스여왕을 대신해 H.J.요스트 월프스윙클 주
한네덜란드대사가 전달했으며 조회장 집무실에서 거행된 훈장수여식에는 방
한중인 아브라함 페퍼 로테르담시장 등이 배석했다.
조회장은 이로써 지난 67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래 지금까지 국내
외에서 모두 11개의 훈장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